안녕하세요.
저는 김○○ 환자 보호자입니다.
아버지께서 뵙는 분마다 간호사님 얘기를 끊임없이 하시고, 다른 분께 요청드려 간호사님 성함을 여쭙고 해 드릴 수 있는 게 없어 아쉬운 마음과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월 ○일 5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수술을 받으시고 , 1월 ○일 ~ ○일 이틀 동안이나 중환자실에 계셨습니다.
마취 깨어나셔서 말도 못 하고 손발도 묶여계셔서 움직이시지도 못해 정말 죽다 살아나셨다고 하시는데, 그런 아버지 옆에서 묵묵히 간호해 주신 오경아 간호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옆에 앉으셔서 등을 쓰다듬어 주시는데 정성을 다해 쓰다듬어 저희 아버지를 진정시켜 주셨고 그 진심이 저희 아버지를 감동시켰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우신 나머지 간호사님께 투정을 부리시고 소통이 안되시는 상태에서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시는데도 불구하고 간호사님은 어떡해서든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셨습니다.
90kg 넘는 체중이심에도 불구하고 더워하는 아버지를 위해 얼음주머니를 목, 등, 엉덩이 아래 깔아주시고, 호흡운동하시는 걸 도와주시고 아버지께서는 간호사님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으셨다고 간호사님이 목숨을 구해주신 거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신세를 지셨다고 하십니다.
직업이라 당연히 하는 간호가 아닌 진심으로 환자를 위해 간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도 저도 간호사님에 대한 감사함을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경아 간호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오경아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심장병원간호팀(CSICU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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