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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명의(名醫)의 조건 - 매일경제 7월 21일

                          [세상읽기] 명의(名醫)의 조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장 유 한 욱

 

최근 모 방송에서 수년 간 진행해온 '명의'라는 프로그램에 그간 출연했던 의사들을 초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았다. 의사들이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와 명의란 어떤 의사를 말하는 것인지에 관한 주제였다. 필자도 수년 전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던 까닭에 초대를 받았으나 왠지 명의라는 단어에 무엇인지 모를 어색한 느낌이 들고 낯이 간지러워 한 번 출연한 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하고 정중히 거절했다.

오늘날 명의(名醫)란 과연 어떤 의사를 의미하는지 곰곰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을 정도로 절박한 환자들 처지에서 보면 명의란 과거 모 드라마에서 보여준 전통적인 의사처럼 환자 얼굴 한 번 보고 진맥하여 단번에 진단하고, 본인만 비밀스럽게 간직한 용한 비방을 처방하여 죽을 환자도 살리는 그런 의사를 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환상일 뿐이다.

[ 글 : 소아청소년병원장 유 한 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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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47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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